2021. 4. 24. 13:35ㆍ영화
안녕하세요
전 공포영화를 제외하고 모든장르를 좋아하는데요
중에서도 일본영화 중에선 이 작품을 가장 아낍니다 , 어제 다시 보다가 오열한 김에 또
글쓰면서 추천드립니다 !
우선 지금, 만나러 갑니다 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를 진행할 만큼 이미 유명한 영화인데요
2004년에 제작됐음에도 지금 보아도 전혀 부족함 없는 영화입니다
극중이름으로 설명드릴게요 ,
대학시절 무리한 하드트레이닝으로 뇌쪽에 문제가 생겨서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아빠 타쿠미
학업에 성실하며 우수한 성적 대표 모범생 엄마 미오
항상 씩씩하며 부족한 아빠를 배려해주는 아들 유우지
줄거리는
육상 지역대표선수 타쿠미와, 학업에 성실한 우수한 학생 미오의 고등학교 시절 부터인데요 , 둘은 같은반이였고
타쿠미가 짝사랑을 하게 됩니다 ,운좋게 바로 옆자리에 앉아 되지만 별 다른 성관없이
대학에 진학하면서 졸업을 하게되는데요
고등학교 마지막 날 미오는 타쿠미에게 같은반 친구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적어달라며 노트를 주고 , 작성후
펜을 두고오게 되고 훗날 서로가 만날수 있는 핑계가 됩니다
후에 타쿠미가 육상을 할 수 없어 자퇴를 하게 되고 자신이 부족하다 느끼게 되어
미오에게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겠다 말하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
하지만 꽤 시간이 지난후 미오가 먼저 연락을 취해 만나고 싶다 말하고 해바라기밭에서 다시 두사람은 재회합니다
이때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애기하고 둘은 연인이 됩니다
그리고 둘사이에 유우지라는 아들이 탄생하는데 몸이 안좋았던 미오는 이 후 건강이 악화되어
비의 계절이 되면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고 생을 마감합니다 ,
미오를 그리워하며 타쿠미는 부족하지만 아들을 사랑으로 키워나가고 , 아들또한 고운 마음씨를 가진
아이로 자라게 되죠
그리고 첫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장마가 시작 되려던 어느날 타쿠미는 유우지와 함께 둘만의 숲 속 아지트로
향하게 되고 거기서 미오를 생각 하던중 , 기적처럼 미오가 돌아오게 됩니다
하지만 돌아온 미오는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데요 .
유우지와 타쿠미는 다 괜찮으니 그저 미오가 돌아온 현실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
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하는데요 , 가족끼리 밥도 먹고 ,청소도 하고 , 셋이서 놀러도 가고
일상이 행복으로 채워집니다
미오는 자신의 과거를 궁금해 하고
타쿠미에게 연애스토리를 물어보게 되고 , 그런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두 사람은 다시 가까워 지게됩니다
다시 한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, 예전 처럼 사랑하지만
세 사람 모두 비의 계절이 끝나고 여름이 찾아오면 미오는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
더욱 최선을 다해 사랑합니다
미오는 유우지에게 빨래하는법 , 간단한 달걀프라이를 알려주며 자신이 없을 상황을 대비하고
그렇게 여름이 다가옵니다
유우지는 학교에서 , 타쿠미는 회사에서 일하던중 해가 쨍쨍하게 오르며 길었던 장마의 끝 ,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
두 사람은 황급히 마지막을 직감하고 미오에게 달려갑니다
먼저 도착한 유우지는 미오를 만나 자신때문에 죽은게 아니냐며 미안하다고 하고 그런 유우지를 미오는
그런말이 어딨냐며 , 아니다 괜찮다 안아줍니다
타쿠미 또한 몸이 안좋아서 지쳐 쓰려지면서도 마지막이기에 다시 일어서서 죽어라 뛰어가
미오를 만납니다
미오에게 미안해 , 항상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단 한번도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며 사과하는 타쿠미
눈물을 흘리지만 웃으며 , 자기마음대로 생각하는것이 똑같다고 하는데요
그렇지 않다며 , 나의 행복은 당신이에요 라는 말을 해주며 타쿠미를 위로해줍니다
그리곤 예전 추우면 주머니에 손을 넣어주던 타쿠미가 생각나서
손시리다 말하는 미오 , 그런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주며 미오는 사라지는데요
뒤에 나오지만 사실 타쿠미는 짝사랑이 아니었습니다
미오또한 타쿠미를 좋아했고 두사람이 옆자리에 앉은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죠
미오가 힘을 쓴것이었고 , 미오또한 타쿠미 만큼 노력했습니다
사실 미오는 20살떄 의식을 잃으며 자신의 스물 아홉 , 타쿠미 그리고 유우지와 가정을 꾸린 모습을 보았었는데요
너무나 행복했기에 자신이 죽을 걸 알면서도 좋았던 미래로 걸어간 것 이었죠
그리고 기차를 타고 타쿠미와 유우지에게 기다려달라 말하는 모습을 끝으로 영화가 끝이납니다
이 영화는 제가 일본 모든 장르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고 또 제 눈물버튼입니다 ㅎ
내용도 좋고 뭔가 너무 남주가 잘 생기거나 하지않아 더 좋았었죠
너무나 아끼고 좋아했던 영화를 말을 줄이고 줄여도 설명이 모자라네요
궁금하신 분들은 영화 시청해주시고 ,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도 재시청 하시며
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~